정말 오랜만의 책 리뷰다.

이 책은 서울 국제 도서전에 갔다가 부스가 귀여워 들렀던 서사원에서 산 책이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책이라 그런지 술술 읽었다.

나름 얻은 것도 꽤 있었다.

우리 사회는 생각이 긍적적 행동이라 하는데, (생각이 없네?가 부정, 생각이 깊네!가 긍정적 표현인 것처럼)

사실 너무 과하면 안된다는 것

부정적 생각은 쉽게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

치료보다 예방이 쉽기 때문에 그러한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 취미 등 해야 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메타자각’을 통해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를 수시로 물어보라는 것 등

나름 재밌는 책 이었다.


요약

1장 : 생각이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

  • 생각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 신경 가소성.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 부정적인 생각의 반복은 우리를 스트레스에 노출한다.
  • 뇌도 지친다. 지치면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 부정적인 생각의 반복은 생존에 유리하다. 하지만, 행복엔 불리하다.
  • 지금 그 부정적 생각이 생존에 필요한지 판단 필요.
  • 생각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신념’도 우릴 지치게 한다.
    • ‘생각을 많이 할 수록 좋다’는 신념
    • 난 어떤 신념을 갖고 있을까?
  • 생각에서 벗어나자.
  • 제일 좋은 건, 현재 상황에 ‘몰입’

2장 : 왜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까?

  • 걱정하는 이유. 생각하다보면 해결법을 찾거나 혹은 해결하지 않을까?
    • 현실은 스트레스만. 걱정 자체보단 행동을
  • 생각은 애초에 통제할 수 없다. 생각 안 하기는 불가능. ‘코끼리를 생각하지마!’
    • 생각 안 하기 보다, 긍정적 생각하기!
  • 여러 신념때문에 수치심도 생김. 근데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 없음!
    • 수치심은 사회적 시선, 죄책감은 나의 시선
  • 무기력한 경우, 부정적 생각이 많아짐. 근데 이건 보호 신호이다. 만약 괜찮다면, 조금씩 움직이며 뇌에게 이상없다 알려주자
  • 타인을 통제하는 경우. 우리는 ‘대응’만 가능. ‘대응’해도 안되면 ‘정리’ 가족이더라도.
  • 후회없는선택을 하려고. 근데, 오래 생각한다고 좋은 결정하는거 아님.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살려고 해야함

3장 : 부정적인 생각도 예방할 수 있다.

  • 지치면 부정적. 운동을 하자. 최선을 다하지 말자
  • 목표를 작게 만들어 미루지 말자.
  • 숙면을 취하자. 잠자리 루틴 등 만들어서
  • (중독) 자극을 줄이자.
  • 고립, 고독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자
  • 작업기억 활용하자.
    • 인간은 누구나 작업기억이 있다. 단순 활동을 할때는 작업 기억이 널널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 무언가를 하면 작업기억은 부족하게 되고 부정적 생각을 할 틈도 없다.

4장 :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기술

  • 메타 자각 : 현재 상황 인식하는 것
  • 메타 인지.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
    • 메타 자각, 인지는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지?’로 수행 가능
  • 몸을 움직여라
    •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
  • 공간에는 감정과 생각이 깃든다.
  • 생각공유. 확증편향 방지
  • 취미
    • 휴식과 쉼, 회복이 아니라 나의 목표를 방해하는, 탐닉해야 하는 건 좋은 취미가 아님
  • 기록하기
    • 반복되는 패턴을 기록하는건 우선순위 판별에 좋다
    • 내가 힘들때 도움이 되었던건 나중에도 도움이 된다. 기록하자
  • 생각의 목적
    • 목적 없는 생각 금지. 목적은 질문을 통해 차자.
  • 명상
    • 어렵지만, 뇌를 디톡스하는 느낌!
  • 습관
    • 여태 나온 생각의 기술을 습관으로
  • 현대의학
    • 위의 방법 다 안되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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