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일이 있어 오랜만에 다이어리를 쓴다.

새벽에 전기장판 단수를 올리려던 나는 깜짝 놀랐다.

전기 장판 코드가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요 며칠전에 내가 빼놨다.. 그래놓고 지금 며칠동안 보일러도 안 키고 ‘아 따뜻해-‘ 하며 잤다..

소오름..

이게 말이 되나?

심지어 전기장판을 연결한 순간부터 오히려 추위가 느껴졌다.. 단 수 막 올리고..


진짜 현대판 원효대사 해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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