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민이의 초대장을 받아 if kakao에 다녀왔다.

처음에 셔틀을 잘못 타, 한순간에 집으로 돌아갈 뻔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겨우 도착;;

키노트 세션에 너무 추상적인 말만 나와서 지루해하던 찰나에 카나나 나와서 매우 귀여웠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이 멋졌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 세션을 듣는데, AI Platform이나 LLM 인퍼런스 관련해서 확실히 우리보다 앞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팀의 행보에 참고가 될 것 같아, 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카카오 AI 캠퍼스는 외관이 아주 멋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전 네이버 데이터 센타 ‘각’이 생각났다. 날씨만 좋았다면 좀 더 돌아다녔을 텐데.. 아쉬움

이래저래 다 좋았지만,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점은 불편했다.

4시 반에 6시 전 셔틀이 모두 조기 마감되어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던지, 집에서 10분이면 가는데 자차를 이용 못해서 미금에서 판교로, 판교에서 다시 용인으로 가는 거라든지..

하지만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개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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