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도 영화 <록키> 를 보았다.

어렸을 때는 마냥 복싱 영화인 줄 알았다.

지금 보니 애절하고 간절한 영화였다.

다큐멘터리..까진 아니더라도..

신기한 점은 친구가 정말 나쁜 놈 같지만 또 정이 있고,

직장 상사는 악덕인 줄 알았는데 너무 착했다;;

바지 잘 못 그린 거나, 가운이 큰 것도 저예산이라 정정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레전드로 남은 영화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나이가 든 거라더니,
록키가 애절한 영화여도 나이가 든 것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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