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력이 많이 회복돼서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문득 운동과 스포츠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구를 이기기 위한 것인가?인데,
나를 이기기 위한 것이면 운동
남을 이기기 위한 것이면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PT는 운동이고 복싱은 스포츠다.
물론, 복싱을 하되 스파링을 안 하고 미트만 치고 샌드백만 치면 운동!

결국 스포츠는 남을 이기려고 하다 보니 무리를 하게 되어 부상이 잦은 것 같다.
다만, 남을 이겼을 때의 카타르시스는 어마어마하니까
결국 두 가지를 적절하게 섞으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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